전체 글15 실내에서 이끼키우기 이끼의 Life cycle 이끼 배우체에는 수그루와 암그루가 있다. 이런 경우를 '암수딴그루'라고 하는데 암수한그루의 경우에는 하나의 배우체에 장정기와 장란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 이 수그루의 장정기에서 정자를 만들고, 암그루의 장란기에서는 난세포를 만든다. 정자가 빗물이나 이슬 등을 타고 이동하여 난세포에 도착하면 수정이 되는데, 이렇게 해서 수정된 배는 포자체를 형성하여 삭을 만들게 된다. 포자체 끝부분에 생긴 삭 안에서 포자가 만들어지며, 점점 부풀게 된다. 삭이 성숙하면 삭모와 삭개가 벗겨지고 삭 안에 있던 포자가 바람에 날려 이곳저곳으로 퍼지게 된다. 알맞은 환경에 떨어진 포자는 발아해서 원사체라는 녹색 실 같은 것을 만든다. 원사체는 미세한 조류와 같은 모양인데, 이미 엽록체를 가지고 있어 광.. 2023. 1. 20. 알고보면 매력있는 식물 이끼 이끼도 식물일까 ? 이끼는 지금으로부터 약 5억 년 전, 지구의 생명체 중에서 최초로 육상에 정착한 생물이다.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녹색을 띠고,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스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식물로 분류가 된다. 이끼와 혼동되는 비슷한 식물로는 조류와 지의류, 양치류등이 있다. 조류는 농수로같이 얕은 물 속에서 머리카락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녹색의 실 같은 해캄이다. 수조관 유리벽이나 수초 잎 등에 녹색이나 갈색의 실 같은 것이 이끼 같지만 사실은 조류이다. 동글한 마리모도 조류이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쓰리는 스칸디아모스도 이름은 모스(moss)이지만 이끼는 아니다. 추운 지방에 사는 수지상 지의류의 일종인데 염색을 해서 판매하는 업체의 상품명이다. 원래는 이끼처럼 초록색이 아니라 옅은 회색.. 2023. 1. 20. 계절에 따른 식물 관리 방법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계절별로 온도, 습도 등 환경이 확연하게 차이 난다. 그러기 때문에 계절별로 식물 관리 방법을 달리하여 잘 숙지해야 한다. 크게 봄은 식물이 성장하는 시기로 분갈이에 적합하다. 여름과 장마철엔 물 소비를 줄여 과습을 대비하고, 습도가 갑자기 떨어지는 가을에 온실이나 가습기 준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겨울은 식물별로 월동온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봄, 분갈이하기 좋은 계절 추웠던 겨울을 지나 다시 식물들이 생기를 찾는 계절인 봄에는 실내에서 겨울을 잘 보낸 식물 또한 더 활기를 찾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새로운 흙으로 식물의 성장을 자극해주면 생장에 도움이 된다. 흙을 오래 쓰면 흙 자체의 영양분도 손실될 뿐 아니라 염류가 증가해서.. 2023. 1. 18. 가드닝의 기초 식물의 물 주기 같은 식물이라도 물 주는 주기는 다르다 일주일에 한 번, 혹은 한 달에 한 번의 정기적인 물 주기가 식물에게 해가 되는 이유는 환경에 따라 식물이 물을 소비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식물은 증산 활동을 한다. 식물의 뿌리에서 흡수한 물을 잎으로 내뿜는 증산 활동은 햇빛, 바람, 온도에 비례해서 빨라진다. 즉, 같은 식물을 집안의 각기 다른 환경에 두었을 경우, 상대적으로 빛이 부족하고 통풍이 되지 않고 서늘한 곳에서는 화분에 준 물이 더디게 마른다. 그리고 따듯한 봄과 여름에는 온도가 떨어지는 가을, 겨울보다 증산과 증발이 빨리 일어난다. 여기에 더해 물이 잘 빠지지 않는 잘못된 흙을 선택해 분갈이를 했다거나 화분 아래 배수층, 화분의 형태나 재질에 따라서도 물 주는 주기는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세가.. 2023. 1. 17. 식물의 적정 습도 식물을 키울 때, 온도의 중요성을 잘 알지만, 습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식물을 키우면 식물의 증산작용으로 습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실내공간이 식물로 가득 차 있는 경우에나 가능하다. 넓은 공간에 덩그러니 화분 하나만 둔다고 해서 습도가 높아지지는 않는다. 화분의 수가 많아져야 습도도 이와 비례하여 높아지게 되므로 베란다의 습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물의 수가 많은 것이 유리하다. 습도 조절이 중요한 이유 사막에서 자라는 선인장과의 식물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관엽식물은 실내 습도가 낮으면 빠르게 수분을 빼앗긴다. 따라서 식물은 건조한 시간 동안 기공을 닫아서 빼앗기는 수분의 양을 줄이려 노력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공을 닫으면 물 손실을 막는 데는 효.. 2023. 1. 17. 식물의 병충해 바로알기 실내 식물을 주로 공격하는 해충은 크게 즙을 빨아먹는 해충과 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나눌 수 있다. 끈적임을 남기는 흡즙성 해충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포도당을 만들고 해충은 그 당을 흡즙합니다. 대표적인 해충으로는 진딧물,깨각충, 응애, 깍지벌레, 온실가루이가 있다. 진딧물 주로 식물의 새순이나 꽃에 붙어 흡즙하기 때문에 4~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성충이 되면 날아다니며 많은 양의 알을 낳는다, 이 알도 불과 몇 주만에 다시 성충이 되어 번식하기 때문에 초기에 잡지 못하면 감당하기 힘든 만큼 그 수가 늘어난다. 진딧물에 흡즙당한 새순은 커서도 변형의 원인이 되고, 진딧물의 배설물은 당분을 먹이로 삼는 다른 균을 끌어들여 이차 병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봄이 되면 늘 새순을 관찰하고 발견 즉시 제거하는.. 2023. 1. 17. 이전 1 2 3 다음